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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길들이기'

○…20일 오전 감사원의 기초자치단체 특별감사반이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 북구청은 벌집을 쑤셔놓은듯 어수선한 분위기. 직원들은 북구청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수감대상이 된 데 대해 구청 감사가 아니라 구청장 감사가 아니냐 면서도 불똥이 튈까 걱정하는 표정이 역력.이명규청장은 감사대상 가운데 상당수 단체장이 젊거나 사회운동가출신인 점, 선심성 예산 등을집중감사한다는 점 때문에 맑은 기분이 아니다 고 반응, 단체장 길들이기성 감사 라는 항간의추측이 그럴듯해 보이기도.

★...부군수가 직접 보고

○…대구시 이훈(李薰) 환경보건국장은 공업쓰레기 불법 매립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를 철저히해 보고토록 달성군에 지시해 놓았다 며 오늘 중 부군수가 결과를 시장에게 보고할 것 이라고설명.

이국장은 안그래도 문희갑시장이 관심이 많아 20일 행정부시장에게 쓰레기 문제를 특별히 챙기도록 당부하기까지 했다 고 소개.

한편 이병무(李炳武) 감사실장은 경찰의 사법처리도 지난 10월16일자 달성군 고발에 따른 것 이라며 감사실도 곧바로 실태 조사에 들어갈 예정 이라고 설명.

★...검찰지시후 '호들갑'

○…공장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우방환경산업 대표 권용섭씨에 대한 고발을 받고도 한달 넘게 피의자 조사조차 않던 달성경찰서가 20일 뒤늦게 조사,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 영장을 신청해 눈총.달성경찰서는 달성군이 지난달 16일 권씨를 고발해 왔으나 19일까지 권씨를 소환조차 않다 검찰에서 철저 수사 지시가 떨어지자 호들갑을 떤 것.

달성서 한 관계자는 수사를 늦잡친 이유에 대해 연락이 안되더라 담당형사가 바빴다 는 등 궁색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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