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학교 3년생들의 고교 진학이 자신이 원하는 학교보다는 담임선생등 학교측의 회유에따라 원하지 않는 고교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고교 진학원서 마감을 하루 앞두고 포항시내 일선 중학교들은 입시 원서를 놓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특히 대동.동지.영신.오천.제철중학교등 일부 사립중학교들은 담임들에게 성적우수자들의 경우 같은 재단의 고교에 진학시킬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타학교에 진학시킬 경우 문책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해도 담임등 학교측이 온갖 회유하고있으며 심지어 협박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모중학교의 경우 중3담임들에게 반별로 성적 우수 학생 5명을 책임지고 같은 재단 고교에 진학시킬것을 주문, 이과정에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과 싸움까지 벌이는등 말썽을 빚고 있다.한편 일부 사립고교들의 경우는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중3 담임들을 상대로 금품이나 선물까지돌리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 도교육청의 감사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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