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뷰-대구 향교 재단 우억기 이사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민들이 서구문물에 맹목적으로 도취도이 주체성을 잃고 과소비에 빠지거나 사회윤리가 땅에떨어지고 있습니다"우억기 대구향고재단 이사장은 서구문물의 본질을 보지못하고 잘못된 겉모양만 받아들인다며 토인비가 세계에서 가족법이 가장 잘 된 국가는 한국이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우이사장은 전통윤리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체계적으로 전통예절을 가르쳐야 한다고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구향교재단 부설 유치원도 추진중이다.

또 일본의 경우 성년식을 엄숙하게 치르고 신사참배가 관례화 돼 있다며 우리도 성년식을 제도화해 자부심과 의무감을 동시에 심어주면 사회문제가 덜어질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유림도 과거에서 타리해 사회봉사 등 대외활동으로 시민에게 다가서야 한다"고 지적한 우이사장은 대구시에 대해서도 "다른 명소에서 수십억원씩 투자하면서 대구의 10대명소의 하나인 향교에대해서도 지원이 강화되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