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도 지하철 시대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지하철을 건설하는 건설업체들의 태도를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한다.
남문시장부근 현장은 울퉁불퉁한 노면이 상당히 적고 폐자재 보관상태가 질서정연해 보기에도 좋고 현장인부및 관리인들도 원활한 교통소통에 신경쓰고 있음을 엿볼수가 있다.상인동네거리 유천교 현장을 보면 이와는 판이하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공사라지만 달서구의 관문이 아닌가. 유독 복공판을 거의 안드는 날이 없을정도다.
폐자재물 방치상태는 전쟁이 끝난 직후의 아수라장이다.
도로 노면상태도 한군데 매끈한 곳이 없을 정도다.
공사현장을 지나는 운전자가 노면상태로 인해 부상을 입거나 차량이 파손될 경우 누가 보상해 주겠는가.
앞으로도 2호선, 3호선 공사가 이어지는데 대구시에서도 차량소통문제, 노면 상태등을 면밀히 검토한후 공사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우리 대구시민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효율적인 지하철문화건설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전병도(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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