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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노동계 총파업 움직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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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동법 개정안의 국회상정을 앞두고 지역노동계의 총파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대구, 울산, 구미, 포항지역의 한국노총, 민주노총, 현총련 등은 7일과8일 대규모 집회를 갖고 노동법 개악저지를 위한 강경투쟁과 파업돌입을 다짐했다.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소속 사업장 대부분이 이미 파업을 결의, 13일 1차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노총 대구본부도 13일 파업찬반투표를 거쳐 16일 1차파업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노총은 7일 오후2시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박인상 한국노총 위원장과 노동자 3천여명이참가한 가운데 노동법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도 7일 오후 3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소속 18개 사업장 노동자 6백여명이 참가한 노동법 개악저지 결의대회를 열었다.

울산지역 현총련, 민노총은 13일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16일부터 사업장별로 전면파업에 돌입할계획이어서 노사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노총 산하 포항,경주,영천지역 근로자 5천여명도 8일 오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정리해고제와 근로자 파견제 도입은 노동자 생존권을 박탈하려는 악법"이라며 정부안의 철회를 요구했다.

〈사회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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