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이 ℓ당 7백27원에서 8백15원으로 12.1%%(88원) 올랐다.
13일 재정경제원은 에너지소비 억제와 사회간접자본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14일 0시부터 휘발유에 부과되는 교통세를 현행 ℓ당 3백45원에서 4백14원으로 20%%(69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휘발유값은 교통세와 여기에 붙는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을 합해 8백15원으로 인상돼올들어서만 34.4%%가 상승, 지난달까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4.3%%의 8배에 달하는 인상률을기록했다.
또 이번 교통세 인상으로 휘발유에 부과되는 세금은 5백50.18원으로 소비자가격의 67.5%%에 달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꼴이 됐다.
재경원은 이번 교통세 인상으로 소비자물가는 0.09%%포인트 정도 인상요인이 생겼으나 교통세가연간 7천5백40억원이 더 걷히고 휘발유 소비도 연간 소비량의 2.4%%인 1백55만배럴 정도 절약될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우리나라 휘발유값은 인상전에는 미국, 영국,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선진국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나 이번 인상으로 일본(ℓ당 7백44원), 영국(8백8원)보다는 높아지게 됐다. 〈鄭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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