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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기술협력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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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주 동북아국제심포지엄 마지막날인 20일 베를린 응용과학기술대학과 기술교류협정조인을 갖고 구미에 건립예정인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양측의 기술협력센터를 발족하기로 했다.이의근(李義根)경북도지사는 이날 베를린 응용과학기술대 아커만 총장과 양 측의 산학 협동을 실천하기 위한 한·독기술이전협력 의향서에 서명, 우리 중소기업의 독일 기술 전수의 길을 텄다.이에 앞서 열린 동북아 지방간 산업협력과 기술교류, 동북아 지방간 기술정보 네크워크 구축 두주제에 대한 분과 토의에서 참석자들은 실질적 교류 성과를 위해 '국제기술이전센터', '동북아경제협력센터' 등의 설치를 제안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 이용태회장은 한·중·일·러 4개국 지역들의 기술정보 교환과 무역 문화 관광등의 협력을 위해 정보통신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국산업기술정보원 박홍식원장은 동북아 지방간 산업기술정보 교류체제 구축을 위해 인터넷 망의 활용을 주장했다.

동경대 유지 마수다교수는 "21세기에는 노동 상품 자본 지식정보가 국경이나 시차를 뛰어넘어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새로운 아시아의 형성을 위해 이들의 네트워크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의근지사는 이날 낮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윌리암 F·밀러 교수, 이용태 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과 '경북도의 정보화'를 위한 특별대담을 갖고 현재 추진중인 구미 미디어밸리 조성계획에대해 중점 논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용태 회장이 현재 정부의 미디어밸리 단지조성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어 이날대담이 경북의 미디어밸리 단지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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