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일대 도로 상당구간이 급커브와 급경사로 약간의 눈에도 차량통행이 어려우나 구청과 경찰이 차량통제는 커녕 설해방지용 모래조차 뿌리지 않아 사고우려가 높다.
이때문에 눈이 오면 '스노 체인'이 없는 차량들이 멋모르고 순환도로에 들어섰다가 미끄러지는등운행이 어렵자, 되돌아가는등 혼잡을 빚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8시부터 4시간동안 내린 눈으로 팔공산 순환도로등 팔공산 일대 도로 곳곳은 차량들의 거북이 운행이 계속됐다.
특히 이날 오후 파계사에서 동화사집단시설지구 구간에 내린 눈이 얼어붙었으나 이 구간에 설치된 설해방지용모래는 뿌려지지 않았다.
또 갓바위로 오르는 2차선 도로에도 차량통제는 물론 모래뿌리기 작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차량들이 곡예운전을 벌였다.
건영교통 직원 이상동씨(39)는 "동구청에 차량통제와 모래살포작업을 요청했으나 1시간이 지나도오지 않았다"며 "동료들과 직접 모래를 뿌려 간신히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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