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해 노조설립 많을듯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 새 노동법안이 사업주측의 권한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위기에 몰린 근로자들이 노조설립등을 통한 권익옹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포철의 경우 지난 95년 명예퇴직으로 1천4백여명의 근로자들을 내보내는 과정에서 퇴직자들이 "타의에 의해 강제로 직장에서 내몰렸다"고 주장한데다 "일방적 감원정책 이면에는 회사측을 견제할 노조가 없었다는 것도 원인이 됐다"며 일부 근로자들이 노조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이같은 노조활성화 및 설립 추진은 포철뿐만 아니라 대다수 계열사들도 마찬가지여서 최근들어서는 상당수 근로자들이 노조의 필요성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또 개인 기업체 종사자들도 새노동법안이 △경영악화 △구조조정 △업종전환등 요건을 정하기는했지만 정리해고제 도입을 명문화함으로써 고용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사업주측의 일방적 인사권 행사를 막기 위해서는 노조설립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노조와 관련된 인식변화는 지금까지 노조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던 이른바 '화이트칼라' 근로자층에까지 확산되는 추세여서 정부나 사업주측의 노사정책도 개정노동법 취지에 맞춰 선진국형으로 전환돼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朴靖出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