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인기가수에게 문란한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1억원을 뜯어내려던재미교포 장경욱(張京郁.36.공연기획업.미국 뉴욕시 거주)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인기가수 김건모씨(29)의 미국 뉴욕공연 기획을 맡았던 장씨는 지난3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김씨의 집에 전화를 걸어 "미국 공연당시의 문란한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15일 오후 4시15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호텔 커피숍에서 매니저 박모씨(41)를 통해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50장과 현금 5천만원등 1억원을 받으려다 신고를 받고잠복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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