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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001년 U대회 유치홍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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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사절단 파견, 관광안내소 설치,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 개별초청 등 97무주·전주동계U대회 기간중 펼쳐질 '2001년하계U대회 후보도시 대구'의 홍보전략이 마련됐다.대구는 24일 무주에서 열리는 97동계U대회 개막식에 문희갑 시장과 이순목 대구U대회유치위원장(우방회장) 및 U대회 유치위 상임위원, 시의원 등 40여명의 대규모 사절단을 보내기로 방침을 정했다.

문시장 등은 개막식 참석에 앞서 FISU 사무국을 방문, 행사요원들을 격려하고 2001년 하계U대회대구유치에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대구는 또 대회기간동안(24일~2월2일) 무주본부호텔 뒤편에 대구관광안내소를 설치, 5~6명의 직원을 상주시키며 대형전자관광안내도와 U대회 유치활동 상황이 포함된 멀티슬라이드를 가동시킬계획이다.

이미 시는 대구홍보를 위해 3개 국어(한국어·일어·영어)로 작성된 대구관광안내도와 관광안내소형 및 대형팸플릿, 그리고 대구U대회 유치홍보 책자 등 12만여부의 홍보물 인쇄를 마쳤다.게다가 대구시와 유치위는 이번 동계U대회에 참석하는 네비올로 프리모 FISU 회장을 비롯한 22명의 집행위원 전부를 대구로 개별초청,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전략을 세웠다. 집행위원 각자가 나름대로 공식일정을 가지고 있어 한꺼번에 대규모로 초청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휴식시간을 이용, 대구의 유치열기를 직접 보여주고 유치활동에 협조를 구하는 '틈새전략'을 세운 것이다.

집행위원들의 대구방문 성사를 위해 김운용 대한체육회장(IOC위원), 박상하 대한체육회부회장(대구U대회유치위 수석부위원장), 이종하 FISU집행위원(연세대교수)과 락 캄파나 FISU사무총장 등이 막후에서 지원키로 했다.

대구시와 유치위원회는 헬기 등 각종 교통편을 마련해 집행위원들의 대구방문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고 있다.

〈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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