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살바기 딸 致死 20대 주부 영장

서울 종암경찰서는 21일 사소한 이유로 세살바기 딸을 밀어뜨려 숨지게 한 주부 김모씨(27·서울성북구 하월곡동)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자기 집 안방에서 세살바기 딸이 스스로 자기 손에 상처를 냈다는 이유로 양손으로 딸을 밀어 장롱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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