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유형의 절도 피해를 입어 온 단전호흡 수련원들이 서로 공조, 의심되는 출입자 서명 글씨를 분석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
27일 오후 8시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단학선원 탈의실에서 원장 박모씨(25)가 다른 수련자의 지갑을 훔치던 한모씨(23·주거부정)를 붙잡아 경찰에 이첩.
비슷한 피해를 입어온 수성구-영천-구미 등의 수련원들이 "이런 글씨를 쓰는 사람이 출입한 뒤에사건이 일어났다"며 범죄 혐의자 글씨를 팩스로 보내오자, 박원장은 한씨가 등록 때 같은 필체를쓰는 것을 확인, 뒤를 밟아 현장을 적발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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