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필체분석 절도범붙잡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비슷한 유형의 절도 피해를 입어 온 단전호흡 수련원들이 서로 공조, 의심되는 출입자 서명 글씨를 분석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

27일 오후 8시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단학선원 탈의실에서 원장 박모씨(25)가 다른 수련자의 지갑을 훔치던 한모씨(23·주거부정)를 붙잡아 경찰에 이첩.

비슷한 피해를 입어온 수성구-영천-구미 등의 수련원들이 "이런 글씨를 쓰는 사람이 출입한 뒤에사건이 일어났다"며 범죄 혐의자 글씨를 팩스로 보내오자, 박원장은 한씨가 등록 때 같은 필체를쓰는 것을 확인, 뒤를 밟아 현장을 적발했다는 것.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