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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문화상 우방·청구·보성, 금·은·동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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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 우방 보성등 대구지역 주택건설업계 빅3가 지난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97한국주택문화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금상, 은상, 동상을 차지해 지역 주택업계의 명성을 다시한번 전국에 과시했다.

빅3는 한국주택신문이 조사전문기관인 프랭크스몰 앤드 어소시에이츠(FAS)에 의뢰,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서울 및 일산 분당등 수도권 신도시지역 아파트에 95년1월-96년5월까지 입주한 1천48명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만족도 조사결과 단지환경, 설계, 자재, 시공, 사전사후관리, 관리운영등 6개 전부문에서 골고루 상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국내 70개 건설업체 아파트들이 포함됐으며 종합부문 대상은 두산건설이 차지했다.

금상은 우방, 청구·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은상, 보성 동아건설 삼익주택 한일건설이 각각 동상을차지했다.

지난94년부터 매년 실시돼온 주택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금 은 동상을 휩쓸기는이번이 처음이다.

우방 박연규상무는 "지역3사가 전국 유수의 건설업체들을 물리치고 모두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는것은 대구건설업체들의 시공 사후관리능력을 전국에 과시한 것"이라며 "수십년간 주택전문건설업체로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축적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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