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 설립돼 올해로 개점 8년째를 맞은 대동은행이 이달중 대구시 수성구 중동 신축본점입주를 계기로 전면 CI(Corporate Identity)변경작업을 단행, 스마일은행'으로 새롭게 변신한다.신축본점 입주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기위한 이번 CI변경작업은 심벌마크, 로고, 마스코트, 전용패턴, 전용서체, 그래픽모티브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CI개편의 핵심은 심벌마크 스마일'〈사진〉 고객의 만족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웃음을 담았다.또 영문 이니셜 D'를 오픈시킨 형상을 채택, 열려있는 마음, 투명한 경영'을 다짐하고 있다.지난해 3월 계명대 문화예술연구소 응용미술 전공교수들에게 용역을 의뢰, 10개월의 준비과정을거친 새로운 CI는 같은해 6월말 50종류의 심벌마크 시안을 납품받아 4차례에 걸친 내부심사를 거쳤다. 심사결과 스마일과 거송(巨松)안이 1, 2위로 채택돼 직원투표로 스마일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CI개편작업에 따라 전국 1백3개 대동은행 지점, 출장소 간판이 모두 새로운 스마일 심벌을달게되며 통장, 예금상품 홍보물, 판촉물, 직원신분증, 명함, 사옥내 방향지시표시등 모든 사인물이 새로운 CI로 바뀌게 된다. 다만 내부 서식류는 신규물량부터 새로운 CI를 적용하게 된다.CI개편작업에는 용역비 1억7천만원을 포함, 전체 사인물 개체에 20억원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池國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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