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현재 사용중인 국군 철모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드러남에 따라 내년중 신형으로 교체키로 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의 철모는 방탄력이 떨어지고 관자놀이와 뒷머리 부분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나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했던 철모(일명 프리츠철모)처럼 관자놀이와 머리 뒷부분을 덮는 모양의 시제품을 오는 6월까지 제작,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전군에 보급키로 했다는 것이다.
신형 철모는 기존 철모보다 약간 무겁지만 특수 플라스틱 섬유가 보강돼 방탄력이 상당히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
미군도 80년대초 프리츠 철모 형태로 교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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