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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포항신항 검문검색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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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항 신항을 출입하는 선박 및 출입자에 대한 검문검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보안상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포항 신항에는 포항제철을 비롯한 공단업체들의 철강 원료 및 제품을 실어나르는 선박들이 하루수십척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들 선박들중에는 중국·베트남·러시아등 사회주의국가 선박들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그러나 이들 선박의 입·출항시 포항세관 및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측은 인력부족을 이유로 밀수품이나 밀입국자 색출을 위한 검문검색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다.

포항신항에는 포항세관에서 10여명이,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포항출장소에는 1-2명이 상주하고있으나 대부분 형식적인 검문검색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보안상 허점을 우려해 군당국과 경찰은 세관과 출입국관리사무소측에 철저한 검문검색 실시를 수차례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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