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 신항을 출입하는 선박 및 출입자에 대한 검문검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보안상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포항 신항에는 포항제철을 비롯한 공단업체들의 철강 원료 및 제품을 실어나르는 선박들이 하루수십척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들 선박들중에는 중국·베트남·러시아등 사회주의국가 선박들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그러나 이들 선박의 입·출항시 포항세관 및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측은 인력부족을 이유로 밀수품이나 밀입국자 색출을 위한 검문검색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다.
포항신항에는 포항세관에서 10여명이,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포항출장소에는 1-2명이 상주하고있으나 대부분 형식적인 검문검색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보안상 허점을 우려해 군당국과 경찰은 세관과 출입국관리사무소측에 철저한 검문검색 실시를 수차례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