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빚 갚아라" 가스 틀고 불질러 30대등 3명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일 오전 6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 493의1 정예곤씨(45) 집안방에 조종구씨(37)가 가스밸브를 틀고 불을 질러 조씨와 정씨의 부인(41)과 딸(12)등 3명이 불에 타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정씨집에 세들어 살고있는 조씨는 사업자금을 빌려간 정씨가 제때 갚지않자 이날아침 유리창을 깬후 가스통을 들고 안방으로 들어가 밸브를 틀어놓고 출타중인 남편을 찾아내라고 협박하는 사이 부인이 경찰에 신고하자 불을 질렀다는 것.

한편 이날 아침 갑작스런 가스폭발로 놀란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등 큰 소동을 빚었다.〈崔潤彩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