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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김현철씨 파문-대통령 결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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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가. 가깝게는 노대통령 시절 그의 아들이 국회의장특별보좌관으로 특채되었을 때 국민의 반응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5공시절 대통령의 형제들이 권력의 주변에서 얼마나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가, 기억하지 못하는가. 조선시대 절대권력하에서도 이런바 왕의 측근 친인척인 왕실 종친의 정치개입을 금하지 않았던가. 권력의 속성과 그 폐해를 누구보다 잘 아는 대통령이 몇몇 보좌진의 진언에도 불구하고 그의 활동을 용인한 이유를알수가 없다.

대통령이 스스로 나서 김현철씨의 국정 개입행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

이승원(대구시 동구 불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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