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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현철씨의 국정농단 사회병폐단면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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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어린이 돕기의 대부격이었던 일명 뽀빠이 이상용씨가 얼마전 무혐의처리되었다는 보도를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않다.

이유는 사건 당시의 떠들썩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각 언론에서 아예 다루지 않거나 단신 정도로작게만 취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의 보도를 보니 뽀빠이 이상용씨도 지난 4.11총선때 현철씨 측근으로부터 신한국당후보 출마를 권유받았으나 거절하자 보복차원에서 심장병기금 유용보도가 나오게 됐다고 한다.이씨는 그후 사회에서 매장되다시피 되어 대전에서 유배나 진배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현철씨가 어느선까지 정치일선에 가입했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 대목이다. 우리 유권자들은 젊은 대통령이나 실세 부통령을 뽑은 기억이 없는데도 그가 몇년간 온갖 곳에서 실세로 행세할 수있었던 사실이 우리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 주는것 같아 씁쓸한 심정이다.

조원식 (경북 예천군 보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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