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작년 동기보다 78.3%%(32억6천2백만달러) 증가한 74억3천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상산업부가 1일 발표한 수출입동향 잠정치(통관기준)에 따르면 3월중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2.9%% 감소한 1백13억4천6백만달러, 수입은 9.0%% 증가한 1백32억2천2백만달러로 18억7천6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4분기중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5.4%% 줄어든 2백98억9백만달러인 반면 수입은4.4%% 증가한 3백72억3천9백만달러로 74억3천만달러의 적자를 냈다.
이같은 적자폭은 통산부가 당초 전망했던 77억-80억달러보다 다소 줄어든 것이기는 하나 이미 연간 전망치 1백40억달러의 절반을 넘어서 무역수지적자가 사상 최악이었던 작년수준 이상으로 확대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