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수표를 대량으로 만들어 중국으로 도피한 주범 정춘식씨(34)등이 중국에서 위조수표를 대량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도모씨(38·대구시 동구 칠성동)가 중국 심양에서 물품대금으로 받은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장이 정씨일당이 위조한 한일은행 부산지점에서 발행한 가바98498702수표와 일련번호가 동일한 것으로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또 중국에서 도씨에게 수표를 건네준 오덕배씨(40)가 물품대금으로 받은 10만원권 수표10장도 위조수표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범 정씨가 중국에서 조선족과 무역업자등을 상대로 위조수표를 대량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정씨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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