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일밤 비 그칠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 30㎜ 내려"

푸른색 하늘이 내비치기도 전 연일 서쪽 비구름이 몰려온다. 초봄의 잦은 비는 남중국에서 생긴비구름이 따뜻한 기온을 타고 우리나라를 통과하기 때문이다.

경북 영주에 가장 많은 44㎜가 내린 것을 비롯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30㎜이상을 기록해예년 한달치 강우량에 육박했다. 대구지역은 청명인 5일 아침까지 36㎜를 기록하고 있다. 포항(55%%), 경주(46%%), 예천(89%%) 등지의 저수율도 한층 높아졌다.

닷새째 계속되는 이번 비는 6일 밤부터 차차 그치고 7일 아침에는 구름 조금 끼는 맑은 날씨로바뀔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는 5일 "4월 초순에 단비가 계속 내려 나무심기에 더없이 좋다"며 "7일부터 맑은 날이시작되면 봄꽃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