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바로 78년전인 1919년이국땅 중국에서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굳건히 지켜온 임시정부에서 시작됐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일이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잊고 지내는 것같다.
1919년 3·1운동이 국내에 확산되자, 일경에 의한 탄압이 심화되고 국외에서 항일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활발한 만큼 의견도 분분하여 3개의 임시정부가 수립되어 있었고, 도산 안창호선생에 의해 임시정부의 통합이 추진돼 1919년 4월13일 상해에 역사적인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던 것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매년 4월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다가오는 4월13일, 78년전 상해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산화한 선열들의 유지를 되새기는 의미있는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김말순(대구시 남구 대명5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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