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18일 오후 2시 30분 전국 35개 전체 은행장회의를 열고 '부실징후 기업의 정상화 촉진 등을 위한 금융기관 협약안'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15일 오후 열린 11개 주요 은행장 회의에서 일부 자구 수정 등 조문정비가 필요하다는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위한 11개 은행 전무회의를 16일 오후 한차례 더 열어 협약안을 최종손질하고 이를 18일 열리는 전체 은행장회의에서 확정짓기로 했다.
연합회는 전체 은행장회의를 거치는대로 종금협회 및 보험협회, 증권업협회 등 제2금융권의 협조를 얻어 빠르면 내주초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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