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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특별전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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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장애인을 상대로 한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 선발인원이 크게 늘어나 장애인들의 대학입학 문호가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20일 98학년도 대입에서 모두 33개 대학이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통해 1천3백71명을 정원외로 선발할 방침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97학년도의 24개대 1천1백19명에 비해 대학은 9개대, 선발인원은 22.5%%(2백52명) 늘어난것이다.

대학별로는 △한양대 2백46명 △제주대 2백19명 △대구대 1백40명 △단국대 1백27명 △건국대 99명 △부산여대 78명 △고려대 55명 △강남대 43명 △창원대 38명△명지대 29명 △중부대.원광대28명 △대불대.전주대 24명 △서강대.숭실대 연세대.조선대 20명 △상명대 11명 △동국대.이화여대.중앙대.한남대.한영신대 10명 △우석대.한림대 8명 △나사렛대 7명 △공주대.침례신대.한동대 6명 △장로신대 5명 △감리신대 4명 △용인대 2명 등이다.

대부분 대학은 학교생활기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 모집단위 구분없이 선발한다.한편 교육부는 시각장애인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편히 치를 수 있도록 언어영역과 수리탐구Ⅱ영역의 경우 점자 및 음성평가도구를 제공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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