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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울릉서 운전면허 시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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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부터 1년에 2차례씩 울릉도에서도 운전면허 학과시험이 실시된다. 경찰청은 현지에 면허시험장이 없어 포항, 대구등 육지로 나가 시험에 응시해야하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은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특별 출장면허(학과) 1·2종 보통 시험을 1년에 상·하반기 각1회씩 치르며, 5월23일 울릉군 회의실에서 첫 학과시험을 실시한다.

현재 울릉도에는 1천6백78명의 면허취득자가 있으며 지역민들이 면허시험에 합격하려면 평균 2-3차례 육지로 나가야하고, 1회 응시 소요 경비가 최소 여객선, 교통비, 숙박비, 학원비등 50여만원에 달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자동차 학원이 없어 육지 학원의 기능시험을 수강해야 하는 어려움때문에 합격률이 저조하다며 기능시험도 울릉도에서 치를 수 있도록 기능시험장 건립을 23일 울릉군에 건의키로했다.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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