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시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내인가를 내주는 과정에서 해당 읍·면장과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무시한 채, 잇따라 적정결정을 내려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들어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2군데(공영개발, 미래개발), 장기면 방산리(거산개발), 오천읍 갈평리(대왕산업)등 4군데에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사업계획 적정통보(내인가)를 내줬다.
그러나 4군데 모두 민가와 가깝고, 상수원 오염을 들어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특히 연일읍 학전리 주민 50여명은 25일 오전 미래개발이 연일읍의 허가도 없이 공사를 강행한다며 공사현장에 몰려가 반대시위를 벌였다. 해당 읍·면장들도 "현지 사정을 감안, 반대의견을 올리지만 결정은 포항시에서 하게 되어 있다"며 무분별한 내인가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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