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이(인천시청)가 제6회 학산배 사이클선수권대회 스프린트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우승했다.
김선이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 벨로드롬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자일반부200m 스프린트 예선경기에서 12초161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10개월 전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12초189)을 0.028초 앞당겼다.
김선이는 지난 7월25일 대전에서 열린 제25회 문체부장관배 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수립하며 200m 스프린트 챔피언에 올랐었다.
2위는 성광휘(기아자·12초743)를 0.2초여 차로 누른 심은정(현대엘리베이터·12초535)이 차지했다.
◇대회 첫날 전적
△여자일반부 200m스프린트 예선=①김선이(인천시청) 12초161(한국신기록) ②심은정(현대엘리베이터) 12초535 ③성광휘(기아자) 12초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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