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테크노파크가 경북도와 통산부의 사업지정에서 탈락하더라도 독자적으로 추진된다.15일 포항시청에서 포항테크노파크 개발계획 연구 용역를 보고한 포항공대 이전영교수는 올해 통산부가 지정키로 한 테크노파크 시범지역은 전국에서 2개소밖에 되지 않아 결정에 정치적 요소가가미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고 포항은 이번에 제외되더라도 독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교수는 독자 추진 배경으로 통산부로부터 지정된다 하더라도 2년동안 지원금이 1백억원뿐이며탈락한다 하더라도 이 금액은 포항테크노파크 사업예산 3천억원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기환포항시장은 영일만 신항과 3백만평의 배후공단이 성공을 거두기위해서는 포항테크노파크가 들어서 여기에서 첨단산업 기술이 개발되고 이것이 바로 신항 배후공단으로 이전되는 연계체계수립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2016년까지 3천억원을 투입해 개발키로한 당초 방침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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