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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어린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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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백혈병등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가 해마다 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이달들어 난치병 학생을 조사한 결과 심장병 백혈병등 난치성질환에 시달리는 학생은 모두 1백18명으로 초등학생이 58명, 중학생 34명, 고교생 26명이었다.

이같은 질환자수는 95년 89명, 96년 85명에 비해 30%%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95년의 41명, 96년 44명서 40%%이상 늘어났다.

병별로는 심장병이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백혈병 27명, 종양 15명, 악성빈혈 9명, 혈우병 7명등순이었다. 무혈상 괴사증, 근이영양증등 희귀 질환을 앓는 어린이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권태찬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과 전문의는 "심장병등 난치병의 경우 대부분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으나 임신중 음주, 흡연등으로 인한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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