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건축업을 하는 김모씨(35.경산시 옥산동)가 자신의 통장에 있던 6천만원을 인출한 뒤 갑자기 잠적했다는 가족들의 신고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김씨 가족들은 급성간염으로 모병원에 입원해 있던 김씨가 지난 4월14일 병원을 나가 외환은행, 대구은행 등지에서 자기앞 수표 6천여만원을 인출한뒤 지금까지 행방을 알수 없다며 경찰의수사를 요구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은행 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김씨의 납치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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