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부터 실시되는 새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30평이상 식당들이 음식쓰레기 감량비상이 걸린가운데 한 중국음식점이 찌꺼기가 남지않는 자장면을 개발, 음식쓰레기를 10분의 1로 줄이는데성공해 화제.
경산시 중방동 중국음식점 경중원(주인 김종암·40)에서는 파·당근·감자등 야채를 굵게 칼질않고 실같이 길게 썰어 손님이 야채 찌꺼기를 남기지 않게 하는 일명 즉석자장을 사용, 종전 손님들이 먹고남긴 자장면찌꺼기를 하루 40~50㎏에서 4~5㎏으로 엄청나게 줄였다는 것.김씨는 "이렇게 해서 즉석조리하므로 맛도 더 좋아 덜 남기게 된다"면서 자신의 노하우를 음식쓰레기 줄이기운동에 동참하는 뜻에서 동업자들이 문의해 오면 언제라도 성의있게 알려주겠다고 약속.
〈경산·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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