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3당 총무회담을 열어 내달 1일부터 임시국회를 소집한다는 데 최종합의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정치개혁특위의 여야동수 구성문제와 소집시기 등을 놓고 논란을 벌여온 제184회 임시국회는 30일 안팎의 회기로 열리게 된다.
신한국당 박희태(朴熺太), 국민회의 박상천(朴相千), 자민련 이정무(李廷武)총무는 이날 회담에서논란이 돼온 대정부질문을 신한국당 전당대회 이후인 내달 22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는 데 의견을같이하고 국회소집에 최종 합의했다.
자민련 이총무는 이날 국회소집 합의배경과 관련해 "당초 여당에서 양보하지 않을 경우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소집할 예정이었으나 이역시 모양새가 안 좋다는 여론이 많아 대승적인 차원에서여당에 양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李相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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