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경찰서는 3일 김모씨(32·문경시 점촌동)에 대해 감금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최모씨(32·문경시 점촌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씨 등 2명은 2일0시30분쯤 문경시 흥덕동 ㅎ다방에 종업원으로 일하는 가출여고생 허모(15·대구 모여상 1년) 조모양(15·〃) 등 2명을 티켓명목으로 최씨 차량에 태워 문경읍 방면으로 달려가는 바람에 허양이 차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게 한 혐의다.
경찰은 가출여고생 3명을 고용한 ㅎ다방의 미성년자 고용 및 티켓영업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입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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