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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 빈혈 동료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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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직원 1백50명은 3일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는 동료직원을 위해 헌혈 대열에 동참했다.

불로봉무동 사무소에 근무하는 8급 직원 강상기씨(37)는 지난 91년 평생동안 수혈을 해야 살 수있다는 진단을 받아 매주 1번꼴로 수혈을 받아야만 하는 실정.

강씨의 걱정은 치료비보다 피 성분중 하나인 '혈소판'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 정씨는 혈소판 수치가 정상인보다 훨씬 낮아 조금만 힘든 일을 해도 입술이 부르트고 잇몸에 피가 난다.그러나 혈소판 수혈이 2시간이나 걸리는데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직접 수혈해야 하기때문에 도움의 손길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정씨는 이런일에 동구청 동료들이 나서자 이웃의 관심에 힘을 얻었다고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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