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모델(SBS밤9시45분)

원준은 불타는 트럭에서 경린을 구해낸 것은 이정이라고 고백하며 불을 지른 것도 이정일 것이라고 말한다. 이주는 이정을 매장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쾌재를 부르고 방화범으로 이정을 신고한다. 그러나 증인인 경린과 원준이 형사의 심문에 함구해버리고, 조회장이 오히려 형사를 몰아붙여 이정의 혐의가 벗겨진다.

◆내가 사는 이유(MBC밤9시55분)

과다 출혈로 정신이 혼미해진 진구는 그 자리에서 기절한다. 비행기 안의 정희는 잊으라는 진구의 쪽지를 꽃다발 속에서 발견하고 눈물을 흘린다. 광팔에게서 진구의 부상소식을 듣고 넋이 나간 진구어머니는 손언니를 찾아가 울면서, 일전에 집나간 진구를 잡지 못했던 자신을 후회한다.애를 갖지 못하는 덕배가 이혼서류를 내밀자 덕배처는 남이 아닌 바로 덕배의 아이를 갖고 싶었다며 이혼서류를 찢어버린다.

◆문학기행(EBS밤9시25분)

생의 이면 의 작가 이승우씨와 평론가 권태현씨는 작품속 청년 부길의 유년시절의 무대가 되었던전남 관산으로 떠난다. 작가의 큰아버지댁이기도 한 그곳은 이승우 자신의 유년시절 경험이 많이묻어나 있는 곳이다. 이들은 큰아버지댁과 아버지의 무덤, 교회당 등을 둘러보며 생의 이면 에서의 박부길의 인생이야기, 작가 자전적 글쓰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욕망의 바다(KBS2밤9시50분)

정민, 박차장, 이실장, 정문수 등은 제일그룹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문수를 회장으로 취임시키고, 경호를 몰락시킬 대책 마련에 고심한다. 경호는 평화건설 인수문제 때문에 피의자 신분으로정의감 넘치는 담당검사를 만나 대의를 위해 수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받는다. 홍서방이 유산문제로 여진을 괴롭히자 경호는 빌딩 관리권을 홍서방에게 물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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