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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차입 여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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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여파...채권수익률 0.1%% 상승"

기아그룹이 부도방지협약 대상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은 물론 해외 금융시장에서도 차입여건이 악화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16일 재정경제원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국내 기업들이 발행한 변동금리부채권(FRN) 등 해외채권 수익률이 평균 0.02-0.1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채권시장 규모가 비교적 적은 홍콩에서 0.08-0.10%%포인트 올랐으며 런던과 뉴욕시장에서는 0.02-0.03%%포인트로 상승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아가 해외에서 발행한 CB(전환사채)의 거래가격은 뉴욕증시에서 발행가의 55%% 수준으로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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