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그룹 협력업체들의 자금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26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기아그룹에 대한 부도유예협약 지정으로 어음부도나 할인거부, 외상매출 등으로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협력업체의 신고를 받은 결과, 이날 오후 3시 현재 2백97개사에 피해액은 4천41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금 애로내용은 어음부도가 53억원, 할인어음 결제촉구가 2천1백83억원, 할인거부 3백22억원,만기 미도래 2백56억원, 외상매출 1천6백억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개사에 2백68억원, 인천 23개사에 3백2억원, 경기 68개사에 2천5백32억원,충북 5개사에 59억원, 대전·충남 25개사에 2백1억원, 광주·전남 29개사에 1백89억원, 대구·경북 17개사에 1백49억원, 부산 20개사에 1백17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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