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안양시 고가교 균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견실한 시공 공염불"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박달우회 고가교 교각에 균열이 생겨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돼 극심한교통체증을 빚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성수대교 붕괴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런 사고가 나다니, 성수대교 사건때 건설관계자와정부는 이런 부실공사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국민에게 약속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또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건설현장마다 걸린 견실시공은 세계화의 초석 이라는 문구가 공염불에 그친 느낌이다. 다리하나제대로 공사하지 못하는 나라가 어떻게 선진국 진입을 꿈꿀수 있겠는가.

재발방지를 다짐해온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최점순(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