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영주 등 북부지역 피서지에서 여름 휴가동안 문을 열고 있는 새마을 이동문고가 피서객들로부터 인기다.
안동농협(조합장 권기수)과 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는 지난 주말까지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소나무숲에서 피서지 이동문고를 열고 피서객들에게 책을 무료대여했다.
새마을문고 영주시지부도 단산면 부녀회원들과 함께 지난달부터 소백산 국립공원내 단산면 좌석계곡에서 여름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열고 있는 등 피서지 독서가 호응을 얻고 있다.피서객들이 나무그늘에서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문학, 교양도서 등 단행본 위주의 책을 준비한새마을 문고 관계자들은 "예상 외로 피서지에 독서 인구가 많았다"고 말했다.〈영주.안동宋回善.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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