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불경기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특별운전자금이 담보 여력이 없는업체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도는 시군을 통해 7일부터 14일까지 1개 업체당 2억원 한도로 의성16억 군위 13억 구미62억 김천42억등 전체 6백억원의 특별운전자금 융자 신청을 받고있다.
이번 융자는 1년거치 2년 분활상환으로 경북도가 1년간 5%%의 이자를 보전해 주는등 대구 대동제일 상업 조흥 농협등 9개 은행을 통해 지원 계획이다.
그러나 의성 군위지역 농공단지에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섬유 기계 생활용구생산등 유망 중소업체들이 있으나 대부분 담보 능력이 없어 운전자금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는 형편이다.이들 업체들은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을 살린다는 취지에 맞도록 사업의 장래성 기업대표의 성실성등을 검토해 신용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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