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시내 전화요금이 8.2%%, 공중전화요금이 25%%씩 각각인상되고 시외전화요금은평균 9.3%%, 국제전화요금은 12%%, 이동전화요금은 12.7%% 각각 내린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전화요금 체계 조정안'을 확정, 신한국당에 최근 통보했으며 14일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이 조정안에 따르면 시내전화요금은 현재 3분당 41.6원에서 45원으로, 공중전화요금은 40원에서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그러나 시외전화요금은 31~1백㎞ 지역의 경우 3분당 현재 1백83원에서 1백72원으로, 1백㎞ 초과지역에 대해서는 현재 2백77원에서 2백45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또 국제전화요금도 대역(帶域)별로 차등 인하해 평균 12%% 내리고, SK텔레콤 이동전화요금의경우 월기본료와 10초당 통화료를 조정, 평균 12.7%% 인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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