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0일 부총재단 7명을 발표하는 등 조순(趙淳)총재가 취임한후 처음으로 당지도체제 개편을 단행했다.
민주당은 이날 강창성(姜昌成), 하경근(河璟根), 조중연(趙重衍), 장경우(張慶宇), 김정길(金正吉),이부영(李富榮), 제정구씨(諸廷坵) 등 7명의 부총재단을 발표하고 부총재단 10명중 나머지 3명은추후 영입인사로 충원키로 했다고 강창성총재권한대행이 밝혔다.
민주당은 또 당무위원은 다음달 1일까지 인선키로 했으며 사무총장, 원내총무, 정책위의장 등 주요당직자도 빠른 시일내에 인선을 매듭짓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어 국민통합추진회의 인사들의 합류를 위해 다음달 1일과 3일 각각 열리는 총재단회의와 당무회의를 통해 탈당후 1년이내 재입당이 금지된 당규를 개정키로 했다.또 전체 2백53개지구당중 위원장이 공석중인 1백12개 지구당에 대해서는 신진인사들이 영입되는대로 충원키로 했으며 현재 활동중인 1백41개 지구당에 대한 위원장 교체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을밝혔다.
〈李相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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