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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댐 녹조 약한 독성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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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천댐에 발생한 녹조는 독성이 있는 '마이크로 시스티스'인 것으로 밝혀졌다.2일 한국수자원공사 포항사무소는 "최근 발생한 영천댐 녹조 현상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원수를분석한 결과 균이 남조류 계통인 마이크로 시스티스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남조류 마이크로 시스티스는 신경계통과 간에 해가 되는 약한 독성을 내포하고 있어 인체에 많이들어갈 경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포항지역 일반 가정의 수돗물에서는 이 녹조균이 검출되지는 않고 있다.이와관련, 수자원공사 포항사무소 관계자는 "영천댐 녹조는 수표면 50~60㎝에 퍼져 있는 반면 취수는 15m 이하에서 하고 있고 포항 양덕·유강정수장에서 철저한 염소처리와 분말활성탄을 투입하는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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