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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아시아카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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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전광락조 C-2 전종목 석권"

향토의 박창규-전광락조(대구 동구청)가 제7회 아시아카누선수권대회 캐나디안 2인승(C-2)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던 박창규-전광락조는 7일 속초 영랑호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캐나디안 2인승 500m 결승에서 1분45초9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박-전조는 이어 열린 200m 경기에서도 40초42로 카자흐스탄의 레고디아프-세르기예프조(40초77)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전날 1,000m 우승과 함께 캐나디안 2인승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목에 걸어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확인했다.

한편 한국은 카약 1인승에 출전한 정광수(한국체대)도 500m 1,000m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아시아 17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총 47개 종목에서 24개의 메달을 획득, 카누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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