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째 맞는 달수 시리즈의 최신판으로, 8~9일 밤9시55분부터 10시55분까지 연속 방송된다. 95년 9월 베스트극장 을 통해 처음 선보인 달수 시리즈 는 실제 사건을 달수라는 한 소시민에 결합시켜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모습을 적절한 웃음과 날카로운 풍자로 묘사해 화제를 모았다.우리의 친근한 이웃 달수 가 이번에 부딪치는 문제는 노인복지문제이다. 각종 사회문제에 밀려있는 노인문제의 현실과 승진과 명예퇴직으로 대표되는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다루고 있다. 드라마는 노후대책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달수를 통해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해서도 불확실성의 불안을 안고 사는 샐러리맨의 심리를 그리고 있다. 또한 주인공과 그의 가족을 통해 핵가족화되는 현실 속에서 노인 부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될 것이다. 달수 역에 강남길, 달수 처 역에 임예진, 달수 어머니 역에 윤여정, 달수 동생 달자 역에 윤예희, 친구 아버지 역에 이낙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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