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AFP연합] 트란 둑 루옹 전베트남 부총리(60)가 24일 베트남 국회 투표를 통해 신임 국가주석으로 선출됐다.
퇴임한 레 둑 안의 뒤를 이어 베트남을 이끌게 될 신임 트란 둑 루옹 주석은 이날 단독 출마해주석직에 선출됐다고 국회사무소측이 밝혔다.
신임 트란 둑 루옹 주석의 임기는 5년이다.
신임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트란 둑 루옹 전베트남 부총리는 부패가 만연한 베트남에서 '미스터클린'이라 불릴 정도로 청렴한 인물.
그동안 도안 후에 국방장관, 구엔 만 캄 외무장관 등이 유력한 국가주석 후보로 거론됐으나 막판에 실질적 결정기구인 당 중앙위원회에서 루옹이 선출된 것은 당내 각 계파간의 타협의 산물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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