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베트남 신임국가주석에 루옹 전부총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하노이AFP연합] 트란 둑 루옹 전베트남 부총리(60)가 24일 베트남 국회 투표를 통해 신임 국가주석으로 선출됐다.

퇴임한 레 둑 안의 뒤를 이어 베트남을 이끌게 될 신임 트란 둑 루옹 주석은 이날 단독 출마해주석직에 선출됐다고 국회사무소측이 밝혔다.

신임 트란 둑 루옹 주석의 임기는 5년이다.

신임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트란 둑 루옹 전베트남 부총리는 부패가 만연한 베트남에서 '미스터클린'이라 불릴 정도로 청렴한 인물.

그동안 도안 후에 국방장관, 구엔 만 캄 외무장관 등이 유력한 국가주석 후보로 거론됐으나 막판에 실질적 결정기구인 당 중앙위원회에서 루옹이 선출된 것은 당내 각 계파간의 타협의 산물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