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하수질 전면조사

"관리·보존구역 지정"

대구시는 내년부터 99년까지 2년간 대구시 전역에 대해 지하수질 조사를 실시, 관리지역과 보존지역을 지정키로 했다.

대구시는 내년에 19억원의 예산으로 전문기관에 의뢰, 지하수질을 조사한 뒤 오염 정도에 따라관리지역과 보존구역을 지정키로 했다.

지하수질 관리지역과 보존지역은 각각 수질오염이 심한 곳과 수질이 깨끗한 곳이 지정되며 개발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대구시내 지하수 관정은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용으로 3천7백77군데가 있으며 표본조사 결과 50%%이상이 음용수기준에 부적합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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