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기 침체와 석유제품 가격의 전반적인 인상으로 경유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유 등 일부 석유제품의 불법유통이 급증하고 있어 통상산업부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특히 정유사들은 설비증설로 경유 공급이 수요를 크게 웃돌자 부판점과 주유소 등 소매상에 덤핑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유통질서 문란은 물론 탈세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13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정유사들은 올들어 지속적으로 경유공급이 수요를 크게 웃돌자 남아도는 경유를 처분하기 위해 일부 부판점에 시중 소비자가격의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이들 부판점을 통해 경유를 구입한 주유소들이 소비자들로부터는 이달초 정유사가 통산부에신고한대로 가격을 받고 있어 엄청난 추가 유통마진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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